[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7-3 승리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구자욱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삼성은 윤성환이 두산은 스와잭이 선발로 나섰다.
스와잭은 이날 삼성을 만나서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10개. 시즌 최다 투구였다. 하지만 스와잭은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2-2 동점 상황 마운드를 내려가며 시즌 3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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