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현수(두산 베어스)의 한 방이 침체될 수 있었던 팀 분위기를 살렸다.
25일 마산 NC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팀이 1-5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이재학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김현수는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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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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