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KBO 올스타전에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KBO(총재 구본능)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6일 전했다.
KBO는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 일선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고 메르스와 사투 편지로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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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KBO 구본능 총재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같은 분들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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