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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US여자오픈 첫날부터 한국 낭자들이 선전하고 있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양희영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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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파70.6353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첫 날 공동 3위에 올라 메이저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양희영. 사진(美 펜실베이니아)=AFPBBNews=News1 |
폭우와 낙뢰 예보로 아직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최나연 역시 14번 홀까지 마친 현재, 3언더파로 양희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전인지, 이미향도 2언더파 70타로 선두권 추격 중이다.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골라냈고, 이미향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골프
현재 캐리 웹(호주),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한편 US여자오픈은 LPGA 투어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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