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내셔널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를 왼 복사근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우완 투수 테일러 조던이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올라왔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5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등판 도중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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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즌 초반 목 긴장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부상으로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시즌 성적은 5승 5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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