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정대세(31)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이 포항을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포항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6점을 기록해 승점 30점인 3위 포항과의 격차를 6점차로 벌렸고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전북(승점 40점)을 4점차로 쫓아갔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홈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으
결국 경기는 정대세의 선제골을 지킨 수원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수원은 최근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갔고 포항은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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