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NC를 또다시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한화는 6-6 동점이던 9회 말 정근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뒀다.
정근우가 경기를 끝낸 후 동료들의 격한 물벼락을 맞고 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1승 36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2연패 한 NC는 42승 33패로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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