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두산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진야곱이 선발로 나섰다. 진야곱은 6이닝 2실점 후 2-2 동점상황 노경은과 교체됐다. 이후 노경은과 이현호의 계속된 실투로 두산은 역전을 당했다.
이에 맞서 마운드에 오른 LG 트윈스 선발 루카스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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