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삼성 박해민 중견수가 9회말 2사 2루 넥센 윤석민의 동점 투런홈런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앞에서 점프하다 글러브가 펜스너머로 넘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은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클로이드가 선발로 나섰다. 클로이드는 올시즌 13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42.
넥센은 금민철이 시즌 첫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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