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 종료 후 두산 스와잭과 오현택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산은 1일 잠실 LG전에서 8-4로 승리했다. LG전 상대전적은 6승4패 우위를 유지했다.
초반 실책과 주루 미스의 아쉬움 속에 힘겨웠던 경기를 풀어낸 건 두산의 장점인 방망이였다. 장단 15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으로 8점을 얻어 승기를 잡았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