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오재원 날선 신경전, 이성경 시구 보니…긴 다리로 시원한 포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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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우규민 벤치클리어링, 이성경 시구
우규민 오재원 날선 신경전, 이성경 시구 보니…긴 다리로 시원한 포즈 선보여
오재원 우규민이 날선 신경전을 펼친 가운데 이성경의 시구가 눈길을 끈다.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엘지가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데이빈스 로메로가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3-3 동점이 됐다.
↑ 우규민오재원 이성경 /사진=MK스포츠 |
3회말에 타석에 오재원이 선 가운데 LG 투수 우규민은 풀카운트까지 끌고 갔고 7구째 볼을 던졌다. 하지만 이 공은 제구가 되지 않았고 오재원이 몸을 숙여야 할 정도였다. 심판 판정은 볼넷이었다.
오재원은 1루로 걸어갔고 그 사이 두 사람은 설전을 벌였다. 결국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양 팀 선수들은 오재원과 우규민을 말린 뒤 얼마 있
이와 함께 이날 배우 이성경이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모델다운 긴 다리를 이용해 멋진 시구를 보였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성경은 MBC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이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