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구 노게임’ 피어밴드, 하루 쉬고 2일 선발 재출격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22구 투구가 노게임으로 공염불이 된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하루를 쉬고 2일 다시 선발 등판한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1일 목동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피어밴드의 상태를 들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내일(2일)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앞서 피어밴드는 지난달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22구를 던졌다. 하지만 쏟아진 비로 경기가 노게임 처리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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