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 홈런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나바로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2로 뒤지던 2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은 나바로는 상대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6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뻗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9일 문학 SK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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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나바로.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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