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한화 권용관이 7회말 2사 1, 2루서 SK 정상호의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 처리시킨 후 박정진과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이날 한화와 SK는 탈보트와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다.
탈보트는 올시즌 14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5.43, 김광현은 올시즌 14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3.75로 마운드의 높이는 SK가 강하다.
SK는 34승 1무 33패로 한화에 반게임차 뒤진 6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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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