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김광현(SK 와이번스)을 상대로 홈런을 쳐냈다.
26일 문학 SK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팀이 1-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112km짜리 커브를 밀어 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4호.
김태균은 23일 넥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한화 김태균이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14호 우월솔로홈런을 치고 타구방향을 지켜보면서 진루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