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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여자 프로 배구선수 곽유화가 도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서울 마포구 대회의실에서 곽유화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지난 4월 무작위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곽유화가 A샘플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달 추가로 검사를 실시한 B샘플도 결과가 같았다”며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도핑 검사 결과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이 검출됐는데 이 약물들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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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유화/사진=MK스포츠 DB |
KOVO 역시 배구팬들에게 사과했다. KOVO는 “불미스러
한편 곽유화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배구계 얼짱스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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