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배트가 매섭게 돌아가고 있다.
이대호는 24일 일본 세이부돔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는 팀이 0-2로 뒤진 4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섰다. 노가미 료마를 상대한 이대호는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타격해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1타점짜리 2루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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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23일 경기에서 홈런을 쳤지만 오심으로 인해 파울 판정을 받은 이대호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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