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포르

일본, 싱가포르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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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가포르, 홈 경기에도 불구 부진한 경기력

일본, 싱가포르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

일본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맞아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국가축구연맹(FIFA) 랭킹 52위인 일본이 1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1차전서 랭킹 154위의 싱가포르를 맞아 홈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날 일본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6·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혼다 게이스케(29·AC 밀란),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9·마인츠 05) 등 유럽파 스타들을 모두 총 출동시켰다.

↑ 사진(일본 사이타마)=AFPBBNews=News1

하지만 시원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일본은 결국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비에르 아기레(57·멕시코)가 물러나고 부임한 바히드 할릴호지치(63·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감독은 평가전 3연승으로 분위기를 일신했으나 싱가포르전 무승부로 체면을 구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