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구 빠진 류제국, 눈 꽉 감고…‘참을 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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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류제국, 대체 무슨 일?
견제구 빠진 류제국, 눈 꽉 감고…‘참을 忍’
LG 류제국이 경기 도중 실수에 답답해 했다.
류제국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회초 2사 2루, 2루로 던진 견제구가 뒤로 빠졌다. 이에 그는 눈을 지긋히 감고 속상한 마음을 꾹 누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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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국 / 사진=MK스포츠 제공 |
중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는 9위 LG와 7위 KIA가 격돌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LG는 류제국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LG 새 용병 루이스 히메네스가 합류해 훈련을 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