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롯데 황재균과 린드블럼이 훈련을 시작하기 전 무술동작을 흉내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두 선수의 표정만을 보면 진짜 대련을 하는 듯 진지하기만 하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김택형을,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운다.
35승 28패로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롯데 역시 박세웅을 내세워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