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이틀 연속 4번 타자 중책…“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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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로돈과 맞붙어
강정호, 이틀 연속 4번 타자 중책…“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임하겠다”
강정호가 이틀 연속 4번 타자 중책을 맡았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인터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전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4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타격과 연이은 호수비를 펼치며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허들 감독은 경기 전 “어제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수비를 보여줬다. 우리팀 선수들이 끈끈한 협력을 펼쳐야 한다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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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사진=MK스포츠 DB |
이날 피츠버그는 좌완투수를 맞아 증심타선을 우타자로 집중 배치했다. 2번 타자 스탈링 마르테, 3번타자 앤드류 매커친, 4번타자 강정호, 5번타자 프란시스코 서벌리, 6번타자 호세 타바타가 모두 우타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