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많은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선수권대회에 해당한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35분 미드필더 앙헬 디마리아(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얻은 페널티킥을 1분 후 공격수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가 왼발로 팀 2번째 골로 연결했다.
↑ 메시가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임한 파라과이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B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고 있다. 사진(칠레 라세레나)=AFPBBNews=News1 |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는 우승·준우승을 2번씩, 3·4위를 1번씩 기록했
‘2015 코파 아메리카’는 A~C조 조 1·2위 6팀과 조 3위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통산 15회 우승의 우루과이와 B조 1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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