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4번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돌아왔다.
13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브라운은 1회 1사 1,2루에서 송승준을 상대로 2볼에서 3구째 136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아내의 간병으로 인해 지난 12일 경기에 갑작스럽게 나서지 못했던 브라운은 첫 타석부터 김용희 감독의 배려에 보답했다.
↑ 브라운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