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시즌 12호 홈런을 쳐낸 최진행(한화 이글스)이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화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5위 한화는 32승28패가 됐고, 2위 삼성은 5연패에 빠졌다. 류중일 감독이 팀을 맡은 후 나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이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진행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진행은 1-1로 맞선 6회에 클로이드를 상대로 결승 투런 홈런을 쳐냈다. 시즌 12호 홈런.
↑ 11일 경기의 승리주역 최진행이 승리 후 김태균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대구)=김재현 기자 |
이어 최진행은 “경기 전 삼성과 관련된 기록을 들었다. 경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
한화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치른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를 스윕했다. 한화의 삼성전 최근 스윕은 2008년 6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에서 나왔다. 정확히 2555일 만에 나온 삼성전 스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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