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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정아(32)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27·LG)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아와 정창영의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진 11일 애프터스쿨 정아의 소속사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정창영의 소속 팀인 창원 LG 측은 “둘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는 맞지만, 아직 열애를 한다거나 사귀고 있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아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2일에는 여성 의류 쇼핑몰 오픈도 앞둔 상황. 정창영은 고려대를 거쳐 지난 2011년 LG에 입단한 가드. 상무 제대 후 2015-16시즌을 앞두고 주전 가드 김시래가 군 입대를 하면서 팀의 주축 가드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 정아(왼쪽) 정창영 / 사진=MBN스타 MK스포츠 |
LG 구단 관계자는 “정창영 선수에게 확인 결과 둘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연인 관계이거나 사귀는 사이까지 발전을 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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