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인 외야수 추신수(33)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 1
전날(10일) 오클랜드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으며 시즌 타율 0.246(207타수 51안타)을 유지했습니다.
텍사스는 4-2로 앞선 8회말 불펜 난조로 2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데 이어 9회말에는 오클랜드 조시 레딕의 2루수 앞 끝내기 내야 안타로 5-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