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이라크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6회차, 적중자 5,915명으로 올 해 최다
한국, 이라크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배당률 7.2배 나와…오는 한-UAE전 많은 참여 기대
올해 발행된 축구토토 매치 게임 중 가장 많은 적중자를 배출한 경기는 2015 아시안컵 한국-이라크전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5년 한해 동안 치러진 축구토토 매치 게임 중 한-이라크전을 대상으로 한 6회차가 5,915명으로 가장 많은 적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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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올 해 이어진 매치 게임 중 두 번째로 많은 적중자가 나온 게임은 2015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호주전을 대상으로 한 7회차였다.
지난 1월31일에 열린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을 대상으로 발행한 7회차의 경우 7만 655명의 참가자 중 모두 5,539명의 축구팬이 전반(0-1 호주 리드)과 최종(1-2 호주 승리) 스코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
당시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을 염원한 축구팬도 많았지만,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호주의 기세를 감안한 축구팬들의 냉철한 분석이 적중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해는 초반부터 많은 축구팬들이 한국팀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히는 날카로운 분석실력을 뽐냈다” 며 “오는 11일 벌어지는 한국과 U
한편,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11일에 오후 6시20분에 열리는 한-UAE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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