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에서 삼성이 선발 윤성환의 9이닝 2피안타 1실점의 완투를 앞세워 8-1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삼성 이승엽은 3회말 홈런을 추가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최초 개인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친 후 삼성 이승엽이 금빛으로 수놓은 400홈런 기념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