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 7회말 1사에서 삼성 구자욱이 롯데 박세웅을 상대로 시즌 7호 솔로홈런을 치고 김재걸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구승민과 윤성환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1군에 합류한 구승민은 선발로 2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5.40, 윤성환은 앞선 10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71를 기록중이다.
한편, 삼성 이승엽은 3회말 2사에서 롯데 구승민을 상대로 홈런을 추가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최초 개인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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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