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한화와의 끈질긴 연장접전 끝에 재역전으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유한준과 스나이더가 한화의 이용규, 강경학, 이성열의 홈런에 맞불을 놓아 7-7 동점을 만든 후 연장 11회 말 2사 1,2루에서 넥센 박헌도가 끝내기 2루타를 친 후 물벼락을 맞고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문성현이 이택근에게도 물을 뿌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