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초 1사에서 한화 강경학이 1-1 동점인 가운데 1점 홈런을 쳐 점수를 2-1로 벌려 놓았다.
홈런을 허용한 넥센 선발 한현희가 허탈해하고 있다.
한현희는 1회 초 한화 선두타자 이용규에게도 홈런을 허용했다.
지난 주 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불방망이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넥센은 한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6승 25패로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강호 넥센을 맞아 신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