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73) 감독이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의 홈런 기록을 응원했다.
김 감독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승엽이 500개 까지 쳐야 할 텐데"라며 "지금 몸 상태면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엽은 포항구장에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인 400홈런에 도전한다.
↑ 김성근 감독과 악수하며 90도 인사하는 이승엽.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은 지난달 31일 잠실 LG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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