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메르스 비상 메르스 증상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출장 중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K(44)씨의 증세가 다시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씨를 치료 중인 의사들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 메르스 / 사진=MBN뉴스 |
현지 보건당국은 의료진을 추가 투입해 K씨와 함께 그와 접촉한 64명에 대한 격리 치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씨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온 11명을 포함한 13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