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는 5월 한 달에 대해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한 달을 평가했다.
이날은 4타수 무안타로 마쳤지만, 강정호는 5월 한 달 동안 23경기에서 84타수 25안타(타율 0.297) 3홈런 11타점 2루타 5개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그 사이 그의 위치는 벤치 멤버에서 유격수와 3루수로 고루 출전하는 주전 내야수로 격상됐다.
↑ 강정호는 성공적인 5월을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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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체력 관리는 필수다. 강정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는 간단한 대답으로 체력 관리 방법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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