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인 미얀마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기자간담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3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진 울리 슈틸리케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첫 번째 관문인 아시아지역 2차예선 미얀마전을 준비하며 다시 닻을 올리고 출항한다.
한편 미얀마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이번 홈경기를 자국에서 치르지 못한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미얀마가 아닌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첫 걸음 내딛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문로)=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