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헤켄과 유한준이 팀 자체 5월 MVP에 뽑혔다.
넥센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5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박동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 밴헤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40⅔이닝 동안 46탈삼진, 16자책점, 평균자책점 3.54로 4승1패를 기록했다. 우수타자 유한준 선수는 95타수 37안타 5홈런 21득점 24타점 타율 3할8푼9리를 기록했다. 현재 정규시즌 타율도 3할8푼9리로 타격 1위를 질주 중이다.
↑ 5월 MVP로 선정된 앤디 밴헤켄(왼쪽)과 유한준(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번 현대해상 5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헤켄, 유한준은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박동원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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