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호세 페르난데스(23·마이애미 말린스)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7월 빅리그 복귀를 목표로 투구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일 플로리다에서 45구를 던질 예정이다. 2013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출신인 그는 지난해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5월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마이애미 구단은 피칭 결과에 따라 재활 경기 출전 일정도 잡을 예정이다.
↑ 호세 페르난데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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