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던 김강민(33·SK 와이번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30일 문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SK는 외야수 김강민, 임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김태훈과 외야수 김재현을 말소시켰다.
↑ 김강민.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강민은 SK와 4년 56억원에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다.
그 어느 때보다 하고자 하는
위기의 순간에 돌아온 김강민이 팀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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