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최고은이 2년 연속 영국의 유명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2일 최고은의 소속사 소닉아일랜드는 “최고은이 2015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오른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2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최고은은 페스티벌에서도 가장 큰 존인 실버헤이즈(Silver Hayes) 존의 푸시 팔러 누보(La Pussy Parlure Nouveau)에서 페스티벌 오프닝과 걸리 아우터 내셔널(Gully Outer-National) 무대에서 총 2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년 연속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서게 된 최고은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 직접 참여하며 눈으로 보고 들은 글래스톤베리는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도깨비나라처럼 꿈만 같은 곳이었다. 그 곳의 사람들은 평화롭고, 시간은 느리며, 음악이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이미지로 가득하다. 그 일부분이 되어 즐겁게 공연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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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고은은 오는 6월21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글래스톤베리 프리뷰 콘서트’를 진행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