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김용희 SK 감독이 경기 전 유니폼 등허리벨트에 수첩을 꽂고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NC와 12회 연장 무승부를 기록한 LG는 이날 경기에서 SK를 맞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브라운의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한 SK는 상승세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