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이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말 1사 1, 2루에서 삼성 구자욱의 파울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으려던 조인성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주중 3연전을 사이좋게 1승1패를 나눠 가진 한화와 삼성은 안영명과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한화 안영명은 지난 12일 선발등판 후 이틀만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한 후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