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5년 LA다저스는 홈에서 강하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11-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이번 시즌 홈 전적 15승 2패를 기록,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을 유지했다. 또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2연승, 이번 3연전 우세를 확정하며 홈 10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 2015년 LA다저스는 홈에서 강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이맘때 다저스는 원정에서 더 잘했다.
프로스포츠는 보통 홈에 대한 이점이 있기 마련. 홈팀이 말공격을 하는 야구는 더욱 그렇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이런 면에서 정상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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