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이상철 기자] 태극전사도 태극낭자의 여자월드컵 첫 승 도전을 기원했다. 경험 전수 및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일 귀국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같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프리미어리거 오빠들로부터 ‘기’를 받기도 했다.
여자축구의 아이콘인 지소연은 지난 12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담금질을 하는 여자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13일 오전 훈련장에 나타났으나 시차 적응 등을 이유로 팀 훈련을 소하하진 않았다.
↑ 여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지소연은 13일 오전 파주NFC에서 회복 훈련을 가졌다. 사진(파주)=옥영화 기자 |
지소연은 “(기)성용이 오빠가 ‘여자월드컵에 나가 잘 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라며 맛난 음식을 사줬다”라며 “그리고 성용이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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