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가 포워드 박상오와 오용준의 1대1 트레
KT는 송영진의 은퇴로 인한 골밑 공백을 박상오를 통해 메운다는 계획이며, SK는 내년 초 변기훈의 복귀 전까지 오용준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샐러리캡 여유분으로 FA 시장을 두드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0-11년 KT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선정됐던 박상오는 이로써 3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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