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내 스포츠 사무국으로서는 최초로 입장권 예매를 시행한다.
KBO(총재 구본능)는 11일 오후 2시부터 KBO 리그의 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단 일부 구단은 제외된다.
입장권은 PC의 경우 www.kbomarket.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앱스토어(iOS) 검색 창에 'KBO'를 입력하여 KBO 공식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예매가 가능하다.
↑ 사진=KBO 제공 |
KBO는 이번 입장권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을 실시한다.
먼저 KBO 마켓에서 물품 구입시 10% 할인 가능한 쿠폰을 5월14일부터 30일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7월 18일 수원에서 열리는 2015 KBO 올스타전 입장권을 2장씩 제공한다. 이중 20명에게는 수원 kt 위즈 파크 덕아웃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덕아웃 체험은 당일 행사 사정에 따라 다른 이벤트로 대체될 수 있음). 또한 추첨을 통해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50명을 초청한다. 마지막으로 각 구단 별 어센틱 또는 레플리카 유니폼 4벌, Cresyn 헤드폰 50명,
한편, KBO 공식 앱에서는 현재 ‘Ten of KBO’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및 대형 TV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야구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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