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경기 컨디션 ‘쾌청’…대기록 나올 수 있을까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2루타2개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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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경기 컨디션 ‘쾌청’…대기록 나올 수 있을까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소식에 국내 야구팬들이 환호했다.
↑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183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를 상대로 우익수 쪽 라인드라이브 2루타를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5회에는 우측 담장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에서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텍사스는 2-1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 무사 1, 2루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좌전 안타로 결승
휴스턴-탬파베이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마친 텍사스는 홈으로 복귀, 12일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즈를 상대한다.
누리꾼들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대박”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역시”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잘하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