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부상으로 타석 도중 교체됐다.
마르테는 7일 대전 한화전서 9회초 타석에 들어서 스윙을 하던 도중 왼쪽 늑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상대 투수 권혁의 4번째 투구를 파울 타구로 연결하는 사이에 통증이 온 것. 왼쪽 늑골은 지난번 부상으로 재활을 거쳤던 부위다. 마르테는 지난달 24일 수원 넥센전을 앞두고 엔트리서 말소된 뒤 5월 5일 복귀한 바 있다.
kt 관계자는 “내일 경기 출전 여부는 오늘 경기가 끝나고 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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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앤디 마르테가 7일 대전 한화전 9회초 타석 도중 통증을 느끼며 교체되고 있다.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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