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수단 조정이 임박했다. 다시 13명의 야수를 둔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를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합류는 했지만, 아직 공식 이동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돈 매팅리 감독은 “선수단에 포함시키려고 데려온 것”이라며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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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하이지가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금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입을 연 매팅리는 “키케 에르난데스, 저스틴 터너, 알렉스 게레로, 스캇 반 슬라이크 모두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벤치 멤버를 유연하
한편, 다저스는 8일 밀워키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를 낮 경기로 치른다. 매팅리는 이날 경기에서 지미 롤린스가 휴식을 취하며, 이틀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 후안 유리베가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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