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한화 이글스 복귀…프로 인생 두 번째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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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친정 복귀
박성호, 한화 이글스 복귀…프로 인생 두 번째 트레이드
우완 투수 박성호가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깜짝 대형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IA와 한화는 6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3-4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투수 임준섭, 박성호 그리고 외야수 이종환을 보내고 한화는 투수 유창식, 김광수, 외야수 오준혁, 노수광을 맞바꿨다.
↑ 박성호 / 사진=MK스포츠 |
바로 다음해인 2011년 안영명이 FA 이범호의 보상 선수로 한화에 복귀했고, 4년 후
KIA 이적 이후 2시즌을 보내고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었던 박성호는 지난해 1군 8경기에 출전해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0.38로 부진했었고, 올해에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비상을 꿈꿨으나 한차례도 1군 무대에 뛰지 못하고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