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현대해상 4월 MVP를 선정했다.
넥센은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4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앤디 밴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김하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 밴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28이닝 동안 31탈삼진, 8자책점, 평균자책점 2.57로 3승을 기록했고, 우수타자 유한준은 65타수 26안타 7홈런 20득점 20타점 타율 4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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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밴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김하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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